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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방교체시공

인테리어 중 화장실 문지방을 마감하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by 문지방 아저씨 2024. 7. 11.

인테리어가 거의 끝나가는 데,
욕실 문턱 마감을 깔끔하게 해주실 분이 필요해요.

리모델링을 하면서 화장실 문턱을

마감하는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죠.

욕실 바닥 타일을 문턱까지 감아올리면서

문지방부분도 타일로 마감하는 경우도 있어요.

물론 호불호가 갈리는 방식이죠.

광진구 광장동의 인테리어 현장에서

타일로 감아올리는 방식으로

욕실문지방을 시공했는데,

고객님의 요청에 의해

인조대리석으로 교체해달라는 요청을 주셨습니다.

욕실 문지방의 마감을 타일 혹은 인조대리석 중

어떤 재질로 하는 게 더 예쁜가 하는 문제는

전적으로 고객님의 취향에 달린 문제입니다.

광장동의 인테리어현장에서는

타일로 문지방을 감아올리다가

고객님의 요청에 따라 중단하고,

깔끔하게 인조대리석으로 재시공을 요청해주셨어요.

욕실 문턱을 타일로 감을 경우,

중간에 이음새가 있다는 게 단점이죠.

대형타일을 커팅해서 시공하지 않는 이상

600각 타일로 문지방을 시공해도

이음새가 있을 수 밖에 없답니다.

반면,

인조대리석은 아무리 길어도

감쪽같이 이어붙일 수 있기에

이음새가 안보인다는 면에서는

인조대리석의 승이라 할 수 있죠. ^^

​물론, 관리도 인조대리석이 훨씬

간편하답니다.

유지보수면에서도 인조대리석문지방이

타일마감보다 훨씬 좋답니다. 

 

고객님께서는 바닥타일보다 진한 색의

페블쉐도우(PS895)로 선택하셨습니다.

욕실 안쪽의 문턱높이가 좀 낮은감이 있어서

문턱을 조금 더 높여드리기로 하고,

도어를 미리 커팅해놓으셨네요.

이제, 시공해놓으신 도어 높이에 맞춰서

문지방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화장실 바닥이 욕실바깥보다 더 높은 형태라서

화장실 바깥쪽의 높이는 170mm가 조금 넘습니다.

도어가 화장실 밖으로 열리는 구조이니,

문턱높이를 조금이라도 더 높이는 것이

물넘이를 방지하기에 좋겠죠.

페블쉐도우 색상으로

욕실 문턱이 완성되었습니다.

 

타일로 마감했을 때에는 문지방과 문사이에

틈이 있어서 물이 넘어갈까 염려되었는데,

문지방도 더 높아지고,

마감도 훨씬 고급스러워졌습니다.

시공후 욕실 안쪽의 문턱 높이는

가장 높은 곳 기준으로 65mm입니다.

바닥 기울기 때문에 좌우가 차이는 나네요..

인조대리석은 문지방은 기성품이 아니기 때문에

고객님댁의 상황에 맞춰 얼마든 맞춤 시공이 가능하답니다.

높이가 얼마이든, 폭이 얼마이든

상황에 맞게 시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고급스러운 인조대리석으로

욕실 문지방 시공이 완료되었습니다.

욕실 안쪽의 젠다이와 세면대도

진한톤으로 시공이 되어있어서

페블쉐도우 색상의 문지방도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네요.

의뢰해주신 고객님께선

욕실문지방을 어떻게 마감하는 게 좋을지

며칠동안 고민하셨다면서

깔끔하게 해결되어서 속이 다 시원하다고 하시네요.

다음번에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꼭 다시 찾아주시겠다고 약속하시네요. ^^

인테리어의 깔끔한 마감을 위해서는

인조대리석 문지방이 제격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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