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문지방이 물렁거리면,
문지방 안쪽이 물을 먹어서
썩고 있을 가능성이 99.9%입니다.
은평구 신사동의 고객님께서
블로그에서 본 케이스랑 너무 똑같다며
인조대리석으로 교체를 요청하셨어요.
화장실문지방 위쪽의 스토퍼부분이
쭈글쭈글해진 게 보이시나요?
시트지 마감된 MDF스토퍼가
물을 먹으면서 저렇게 된 것이죠.
고객님께선 기왕 문지방공사를 하는김에
튼튼하고 고급스러운 인조대리석으로
교체해달라고 하시네요.
롯데스타론의 "아스펜어반화이트"색상으로
선택하셨습니다.
아스펜어반화이트는 크림톤으로
고객님댁의 문틀색상과
가장 비슷한 색상이네요.
화장실문턱 안쪽에 은박테이프로
붙여놓으셨는데,
욕실문지방이 썩으면서 벌어진데다,
벌어진 틈새로 벌레가 자꾸 나와서
은박테이프로 붙여버리셨데요..
은박테이프를 제거하고,
욕실문지방교체를 위해서
썩은 욕실문턱을 들어내겠습니다.
스토퍼를 제거해보니
예상했던 대로 문지방 하부가 완전히
썩어있는게 보이네요.
화장실문턱을 감싸고 있던
플라스틱 캡을 제거하니
문지방하부의 목재가 물을 가득 머금어서
마치 진흙처럼 엉겨있네요ㅠㅠ
진흙처럼 썩어버린 화장실문지방을 제거하느라
장갑이 완전 못쓰게 되버렸습니다.
썩은 부분은 전부 제거해주어야
깔끔한 재시공이 가능하죠.
욕실문지방 하부의 걸레받이도
퉁퉁 불어서 함께 제거해버렸습니다.
이제 기존 문턱을 제거한 부분에
인조대리석으로 새로운 문지방을
시공해야겠어요.
아스펜어반화이트 색상으로
인조대리석문지방이 완성되었습니다.
불어서 떼어버렸던
하부 걸레받이도 새로 붙여드렸네요.
욕실은 늘 물을 사용하는 공간이며,
습도와 온도의 변화가 크기 때문에
목재질의 문지방은 견뎌내질 못하죠.
온도와 습도에 강하고,
항균성도 강하며 색상도 다양한
인조대리석으로 욕실문지방을 시공하면
안성맞춤이랍니다.
은평구 신사동 고객님댁의
썩어들어가던 화장실문지방이
깔끔하게 교체시공완료되었습니다.
화장실문지방이 물에 불거나
푹신해졌거나 썩었다면,
인조대리석 문지방으로 교체해보세요.
욕실의 분위기가 확~ 달라진답니다. ^^
010-7480-7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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