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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방교체시공

양천구 목동 욕실 화장실 문턱 시트지가 들떴는데 보수가 되나요?

by 문지방 아저씨 2023. 11. 13.

욕실문턱의 시트지가 들뜨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목재질의 문턱이 물을 먹을 경우

시트지가 들뜨거나 쭈글쭈글해집니다. 

양천구 목동의 고객님께서 

시트지가 들떴다고 하시는 걸 보니 

목재 문지방에 물이 스며들었나봅니다. 

 

사진처럼 문지방 맨 위쪽의

스토퍼라고 하는 부분의 시트지가

들뜨거나 터지거나 벗겨지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원인과 해결책을 생각해볼까요?

하늘색 화살표 부분은

문지방에서 가장 높은 부분이예요.

보통 문턱 시트지가 벗겨진다고 하면

이 부분의 시트지가 손상되고 있는 걸 말하죠.

그렇다면, 왜 이 부분의 시트지가

떨어지거나 터지거나 찢어질까요?

한 가지 원인은 스토퍼의 재질때문입니다.

시트지가 터지는 스토퍼 부분의 재질은

바로 MDF입니다.

MDF에 시트지를 덮어씌운 구조이죠.

MDF는 물에 쉽게 불어터지고,

한 번 물에 불게 되면

원상태로 복구되지 않는 특성이 있어요.

시트지로 감싸져 있는 이 부분이

물에 노출되면서 불게 되면

부풀어오르는 특성 때문에 시트지를 터지게 만든답니다.

그럼, 시트지를 다시 씌우면 해결될까요?

아닙니다!

한 번 변형되기 시작한 MDF는

원상복구가 되지 않는다고 했죠?

부풀어오른 스토퍼는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시트지로 감싸서 해결할 수 없답니다.

그렇다면 교체를 하는 것이 방법인데,

같은 재질로 교체하는 게 의미가 있을까요?

역시 시간이 지나면 같은 문제가 발생하겠죠?

따라서, 물에 강한 재질로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스토퍼부분만 교체해주면 될까요?

사진을 보고 판단해보세요~

시트지가 터진 스토퍼를 제거해보겠습니다.

스토퍼를 제거해보니,

스토퍼 아랫부분, 즉

화장실문지방 속이 드러났습니다.

스토퍼가 물에 먹으면서 시트지에 손상이 갔는데,

그 아래쪽은 목재에 곰팡이가 피었습니다.

만약, 스토퍼부분만 교체하면

아래쪽의 썩은 악취와 곰팡이는 그대로겠죠?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눈에 보이지만 않게

가려주는 꼴만 된답니다.

욕실은 늘 물을 사용하고,

온도와 습도의 변화가 많은 곳이기 때문에

문지방에 손상이 자주 발생한답니다.

문지방에 시트지가 문제되기 시작했다면,

문턱자체도 교체할 시기가 된 거라고 보시면 되요.

그렇다면, 이렇게 문제가 생긴 욕실문턱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습기와 물기에 강한 문지방으로 교체해주면 된답니다~

먼저, 문턱교체를 위해 썩은 부분을 제거해야겠죠?

문턱을 감싸고 있던 플라스틱 캡을 제거하면

문지방의 현재 상태가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목재부분이 완전히 썩어들어가고 있네요.

썩은 목재를 전부 제거하고 나서

사춤을 위해 쏴놓은

우레탄 폼도 최대한 제거합니다.

그리고 문지방아래쪽을 시멘트로

단단히 채워줍니다.

대충하면 안되는 작업이죠.

튼튼하고 하자 없는 문지방시공을 위해서

꼼꼼하게 메꿔주는게 필수예요.

욕실전용문지방인 마블문지방을

딱 맞춰 재단해서 덮어주면~

문제가 생긴 문턱을 깨끗하게 교체할 수 있습니다.

마블문지방은 물에 아무리 오래 노출되어도

썩거나 불어터지는 일이 없답니다.

욕실전용문턱이니까요.

화이트 색상에 코팅까지 되어 있어

교체하고 나면 아주 깔끔해보이죠.

시트지를 별도로 덮지 않아도

깨끗합니다.

악취와 곰팡이의 원인을 깔끔하게 제거하면서

같은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최고의 해결책이랍니다~

시트지가 떨어지기 시작한 욕실문턱은

욕실전용 마블문지방이나

인조대리석문지방으로 교체하면

말끔해져요~^^

 

화장실문지방이 물먹어서 썩고 있다면

깨끗하게 교체해드립니다. 

010-7480-7882